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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회담 합의 이행 후속조치 논의

장성급 회담 일정 협의 등 이미 북·정부부처와 협의 시작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남북이 15차 장관급 회담에서 합의한 열두개 항의 이행을 위해, 정부 관련 부처와 협의에 들어 갔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장성급 회담 일정과 북측 선박의 제주해협 통과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이미 윤광웅 국방장관과 통화했으며, 농림부 장관과 해수부 장관, 문화재 청장과도 구체적 실천방안 논의를 위해 접촉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황우석 교수가 제안한 남북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이번 회담에서 북측에 제의했으나, 북측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준비가 안 됐다며 다음 회담에서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남북은 첫날 기조연설 후 대체로 의견접근을 이뤘으며, 단지 문구 수정작업에 시간이 걸렸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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