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주요 현안 보고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의 만기를 장기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위 조사 결과 잔존 만기 1년 이하의 가계대출 비율은 2002년말 35.3%에서 2003년말에는 41.6%로 늘었고, 지난해 말에는 51.3%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금감위는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이달말까지 만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지도하고, 대출 만기구조의 적정성을 은행 경영실태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위는 그러나 가계대출 증가율과 가계대출 연체율은 현재 관리가능한 수준이고 주택담보 인정비율도 지난해 말 56.4%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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