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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전까지 '숨막히는 무더위'

내일도 덥다…일요일부터 더위 '주춤'

장마 끝나고 8월에나 나타날 법 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24일)도 전국의 낮기온이 대부분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대구의 경우에는 기온이 35도까지 올라서겠고요.

특히 오늘같은 날은 구름이 거의 없어서 태양열로 인해 공기가 더욱 뜨겁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토요일인 내일까지 절정을 보이다가 일요일에는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일요일낮기온은 내일보다 4,5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구름의 위치를 확인해보면 아직까지는 남쪽 멀리에 보이고 있는데요.

일요일쯤이면 중국에서 들어올 또다른 비구름과 모아지면서 우리나라 서쪽지방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오늘 낮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5도 등 아주 덥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맑은 뒤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오늘 정도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다음주 초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내리는 동안은 더위도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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