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전방부대 총기난사 사건 속보입니다. 어제(23일) 군 당국의 최종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유족들의 반응은 아쉽지만 숨진 장병들의 명예는 어느 정도 회복됐다는 분위기입니다.현장 취재 기자를 직접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승구 기자! (네, 합동 분향소에 나와 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유족들은 어제 군의 최종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아쉽지만 대체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장례 절차 논의는 아직 이르다고 유족 측은 밝혔습니다.
이번 군 발표에서는 사건 동기에서 최초 제기됐던 선임병의 언어폭력보다는 김 일병 개인의 문제에 더 비중을 뒀습니다.
생존 병사들은 또 소대의 분위기가 그 어떤 부대보다도 좋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족들은 숨진 장병의 명예가 어느 정도 회복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족들은 여전히 군 수사 발표가 미진하다며 보완수사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선임병들의 욕설과 질책이 있었다는 발표가 문제라며 생존 병사 증언을 토대로 사실 관계를 정확히 해달라는 겁니다.
유족 대책위는 오전 중으로 수사본부에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하고 장례 절차는 보완 수사가 받아들여진 뒤에나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족들이 많이 지친데다 이제 장례를 치르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희생 장병 장례절차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