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협회는 지난 달 국내에서 판매된 담배가 76억6천700만 개비로 집계했습니다.
전달의 58억7천200만 개비에 비해 30%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담배값 인상 전의 월 평균 판매량인 80억 개비 수준에 거의 육박했습니다.
가격인상 논란이 계속됐던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21.5%가 감소한 것이지만, 58%나 줄어들었던 지난 1월에 비하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들어 담배판매량은 가격인상을 앞두고 이어진 사재기의 여파로, 1월 27억6천700만 개비, 2월 38억200만개비, 3월에는 55억3천400만 개비에 불과할 정도로 저조했습니다.
한편 올해 초 30.0%를 넘어섰던 외국산 담배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지난달에는 25.4%로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T&G측도 담배값 인상을 앞두고 지난해말 가수요가 일면서 올해 초에는 크게 감소했던 담배판매가 최근 다시 정상적인 흐름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포커스] 담배값 인상 앞두고 판매량 회복세
5월 판매량, 전달보다 30.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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