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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현장 검증…국민들은 '답답'

<8뉴스>

오늘(22일) 현장 검증에는 먼저 유족 대표들과 인권위 조사관이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군 수사 요원과 군의 종교 장교들, 또 생존한 병사들은 물론이고 가해자인 김동민 일병까지 나와서 오늘 현장에는 무려 72명이 몰려갔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지난 19일, 바로 그 다음날에는 유족 대표들이 처음 현장을 돌아봤고, 국회 국방위원들도 현장 조사를 했습니다.

인권위원회 조사단은 사건 당일부터 현장과 부대를 방문해서 조사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는 현장 모습이 촬영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사건 이후 날마다 이런저런 현장 조사, 그리고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군이 자초한 불신의 현장, 국민들은 사건의 경위조차 속 시원하게 밝혀내지 못하는 우리 군 당국의 무기력에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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