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이라크 지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로 출발합니다.
반 장관은 이라크 재건 국제회의에 참석한 뒤 이라크 외교장관 등과 양자회담할 예정입니다.
이라크 재건 국제회의에서 반 장관은 이라크 과도정부의 정상화 등 이라크 정치 과정과 재건을 위한 제3위 파병국이자 주요 원조국가로서 우리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반 장관은 이어 23일부터 26일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잇따라 방문합니다.
우리나라 외교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이들 나라를 방문하는 반 장관은 이스라엘에서 샤론 총리를 예방한 뒤 샬롬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중동 평화협상 재개노력을 지원한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밝힐 계획입니다.
이어 팔레스타인에서는 압바스 수반을 예방하는 데 이어 알 키드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무상지원 의사와 함께 아랍권과의 유대 강화,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26일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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