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업 구조를 서비스 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한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제조업과 수출에 성장의 원동력이 돼야한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김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지난 95년 1인당 국민소득 만달러를 돌파한 이래 10년동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최근 일각에서는 선진형 산업구조로 가기 위해서 서비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사회 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자원부는 선진국의 산업과 무역 구조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독일과 발전 모델이 가장 유사한 형태로 여전히 제조업과 수출에 역점을 둬야 한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제조업의 성장 기여도가 70%이고 수출의 기여도는 95%에 이르는 데다 갈 수록 그 비중이 더 커지는 등 국가의 발전이 제조업과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 경제의 대외의존도도 70%에 달하기 때문에 제조업과 수출의 발전을 근간으로 서비스와 내수를 보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산자부는 따라서 제조업을 성장과 고용의 핵심 엔진으로 유지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수출과 국제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무역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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