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에서 구속수감 중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19일 귀국 후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지 않고 구치소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검찰 수사팀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19일은 조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지난주 목요일 저녁 구속된 뒤 어제까지 매일 오전 10시쯤 호송버스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검찰은 김씨가 대우그룹 퇴출 위기 때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당시 정부 주요 인사들에게 금품 로비를 시도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그런 부분을 포함해서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조사한다는 게 검찰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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