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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이'로 맵시 내는 법

<8뉴스>

<앵커>

더운 여름날, 넥타이를 풀어보자는 기획보도. 오늘(18일)이 마지막 순서입니다. 막상 풀게 되면 어딘지 좀 어색하고 단정하지 않다는 느낌을 주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노타이 패션전략, 최희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은 와이셔츠 칼라입니다.

자칫 와이셔츠가 양복 상의 안으로 들어가 눌리면 보기 흉할 수 있습니다.

양복 상의를 입을 때도 이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한의원/제일모직 책임 디자이너 : 가정에서 다림질을 하실 때 셔츠 칼라를 빳빳하게 다려 주시는 게 중요할 것 같고, 앞부분의 다림질도 깨끗하게 잘 다려서 주름이 잘 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4천원 정도하는 스프레이형 풀먹이를 사용해 다림질을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버튼 다운 셔츠가 더 단정한 느낌을 준다고 디자이너들은 설명합니다.

와이셔츠 칼라 모양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넥타이를 매지 않을경우 넓은 칼라보다는 좁은 칼라가 좋다고 합니다.

과감하게 다양한 색상의 와이셔츠를 입는 것도 좋지만 넥타이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튀는것은 바람직스럽지 않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넥타이를 매지 않고도 단정한 멋쟁이가 될 수 있다는게 디자이너들의 한결같은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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