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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국정원장에 김승규 장관 지명

"국정원 혁신 이룰 적임자로 평가"

노무현 대통령은 고영구 국정원장의 후임에 김승규 법무장관을 지명했습니다.

김승규 지명자는 전남 광양 출신으로 법무부 차관과 대검 차장 등을 지냈습니다.

"김 지명자는 안정적 조직 관리 능력과 청렴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탈 정치, 탈 권력의 국정원 혁신을 원활하게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청와대 김완기 인사수석은 전했습니다.

김 지명자는 이달 임시 국회 기간 중 인사 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입니다.

법무 장관이 공석이 됨에 따라 소폭의 후속 개각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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