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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없는 드라마'라는 말 실감케 하는 경기였습니다. 오늘 새벽, 세계 청소년축구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나이지리아에 2:1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뒤늦은 K.O 펀치로 쓰러뜨렸다." 우리 대표팀의 극적인 승리를 주요 뉴스로 다뤘습니다. 특히 박주영 선수에 대해서는 '한국의 연인', '한국의 스타 스트라이커'등으로 부르면서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몇 번을 봐도 감격적인 주요 경기장면과 '골로 말하겠다'던 박주영 선수의 활약과 골의 특징 등을 자세히 분석해 봅니다. <행담도 수사 발표> 감사원이 행담도 개발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김재복 행담도개발사장과 오점록 전 도로공사 사장 등 4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관계자들은 수사 요청 대상에서 제외됐고 여러 의혹들도 여전합니다. 이를 두고 국회 법사위에서는 뜨거운 '봐주기 감사' 공방이 벌어졌는데요, "감사원이냐, 감싸원이냐"는 말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정동영-김영남 단독 회동> 6.15 통일대축전에 참가중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단독으로 면담합니다. 비공개로 진행될 두 사람의 면담은 북미간 보다 정상적인 관계를 추진한다는 한미 정상회담의 메시지가 전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행사에 참석 중인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만찬자리에서 북한 노래를 불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납득할 수 없는 처신'이라며 비난하고 나선 반면 민주노동당은 "친근한 동포애로 기억에 남을 일"이라는 논평을 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우중 씨 구속 수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41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분식회계와 사기대출, 외화 밀반출 등 혐의 내용이 어마어마한 만큼 수사 내용도 방대했습니다. 영장 자체만 백 페이지 이상에 첨부 서류도 82권이나 됐다고 합니다. 김 전 회장은 서울구치소의 1평짜리 환자용 독방에 수감될 예정입니다. <제주, 22일부터 장마> 요 며칠, 덥기도 하지만 끈적 끈적 습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음주 수요일인 오는 22일 제주지방부터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된 장마는 점차 북상하면서 6월 하순 후반에는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서울 경기일대 재개발 조합원 총회시 조직원을 투입하는 등, 재개발 관련해 폭력을 행사한 폭력조직의 조직원 32명이 검거됐습니다. 점점 기업화돼가는 폭력조직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 실업률 조금 낮아졌다/ <기동취재> '말로만' 장애인 화장실 / 노래방도 디지털 ▶ 중국 공산당, 인터넷과의 전쟁 / 코피아난, "한반도 통일 될 것" / <태마기획> 왕따에서 세계적인 작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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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3분
<기적의 역전극> BR 극본없는 드라마라는 말 실감케 하는 경기였습니다. 오늘 새벽, 세계 청소년축구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나이지리아에 2:1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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