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를 호가하는 조선시대 그림과 글씨들을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이승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빈 집에 들어가 억대의 고서화를 훔친 혐의로 51살 황모씨 등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서울 봉천동 53살 유모씨 집에서 송시열과 박영효의 친필글씨 등, 두차례에 걸쳐 모두 1억 4천만원어치의 진품 고서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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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여수 순천간 국도에서 염산을 가득 싣고 가던 탱크로리가 도로 옆 옹벽을 들이 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는 폭발하지 않았지만 운전석에 불이 붙으면서 운전사 44살 문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 이상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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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 움막을 짓고 대마를 재배한 혐의로 전직 국정원 직원 60살 안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안씨는 지난 4월 초 서울 신림동 야산에 8평 짜리 텃밭을 마련해두고 대마씨 천2백여개를 뿌려 키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국정원 퇴직후 다니던 방직회사에서 대마씨를 얻게 돼 호기심 때문에 심어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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