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이 지난해 3월, 17대 총선 후보등록을 앞두고 전대월 하이앤드 대표를 찾아가 선거 지지를 요청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 의원의 보좌관인 최모씨는 13일 열린 유전 의혹 사건 첫 공판에서, 검찰 측이 "지난해 3월 지역구 선거참모인 지모씨의 소개로 이 의원과 함께 평창의 한 콘도에 있던 전대월씨를 찾아가 선거지지를 요청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최씨는 "지씨의 소개로 그냥 만난 것 일뿐 선거자금을 도와달라고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4월, 전대월씨로부터 8천만 원을 받은 선거참모 지씨로부터 전씨의 돈 중 5백만 원을 다시 건네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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