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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속 피서객 북적

휴일 맞아 이른 피서 즐겨

<8뉴스>

<앵커>

비가 그친 뒤에 날씨가 더 뜨거워 졌습니다. 산과 바다, 유원지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일찌감치 몰렸습니다. 김형주 기자가 휴일 표정, 둘러 봤습니다.

<기자>

초여름의 더위를 피해 많은 시민들이 야외로 나섰습니다.

서둘러 물놀이를 나온 행락객들로 물 반 사람 반인 수중공원.

인공파도에 몸을 맡긴 사람들은 가는 시간이 짧기만 합니다.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갯벌로 찾아 온 가족들.

더위도 쫓고 조개도 잡으니 일석이조입니다.

넓게 펼쳐진 갯벌을 한줄로 달리는 경운기.

어촌 아낙네들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은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휴일이지만 색다른 행사에 참여해 보람을 찾는 시민들도 많습니다.

컴퓨터로 치르는 과거시험.

도포에 유건, 시상을 떠올리는 모습이 실제 과거와 다르지 않습니다.

[ 조정수/성균관대학 : 날씨가 더워서 힘들것 같았는데 여기 와서 시도 써보니까 재미있고 좋은 것 같아요.]

그늘에서 로켓을 조립하며 과학자의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창공으로 솟는 로켓에 희망을 실었습니다.

[멋있고 신나고 같이 날아가고 싶어요.]

오늘(12일) 하루 경남 진주가 올들어 최고기온인 33.5도를 비롯해 대구가 30.7도,서울 27.6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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