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 동맹관계의 균열 논란도 일단락 된것으로 보입니다.부시 대통령은 한미동맹관계가 매우 견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허인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오늘(11일) 회담에서 한미 동맹에 불협화음이 있지 않느냐는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중요한 문제는 다 해결됐고 앞으로 한미관계도 돈독할 것이다.]
[부시/ 미 대통령: 한미 동맹은 매우 굳건하다고 생각하며 솔직한 평가를 해준 데 대해 감사합니다.]
두 정상은 또 주한미군 재조정 같은 동맹 관련 여러 현안들이 호혜적인 관점에서 순조롭게 해결된 데 대해 만족을 표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다만 한두가지 작은 문제들에 의견 차이가 있지만 대화로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반기문 장관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같은 쟁점은 동맹의 큰 틀 안에서 문제가 되지 않으며 앞으로 실무자간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은 한미 정상이 동맹관계에 촛점을 맞춰 대단히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언론들도 노대통령이 밝힌 몇가지 이견에도 불구하고 한.미 정상이 한 목소리를 내려는 의지를 확인하는 회담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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