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즉 WFP가 우리 정부에 예년수준을 웃도는 양의 대북 식량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지난 달 말 서울을 방문한 앤터니 밴버리 WFP 아시아국장이 우리 정부에 예년 지원량 보다 많은 대북 식량지원을 요청해 왔다"면서 "15만t 가량을 희망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WFP를 통한 대북 지원량을 아직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1996년부터 WFP 등을 통해 인도적 차원의 대북 식량지원을 시작해 2001년부터는 매년 옥수수 10만t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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