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자 택지 보상을 요구하며 54일간 망루 시위를 벌인 혐의로 체포된 오산 철거민 30명 중 2~3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철거민들은 지난 4월 16일 망루 철거에 저항하다 용역 업체 직원 26살 이모씨에게 돌과 화염병을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철거민 30명 가운데 19명은 전국철거민연합 회원으로 서울 상도동과 인천 주안 등 재개발지구 시위를 이끌다 세교지구 농성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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