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고속버스 회사의 노동조합이 운전기사 채용 지원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이 고속버스 회사 노조가 지난 2001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운전 기사 채용 추천 대가 명목으로 지원자들로부터 1인당 백만원에서 3백만원씩을 받았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인 조사만 진행한 수사 초기 단계로 피고발인 조사 등 정해진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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