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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 출석정지 징계안 처리 연기

국회 윤리특위는 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김문수, 주성영 의원에 대한 '15일간 모든 회의 출석정지' 징계안 처리여부 등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윤리위는 여야 간사들끼리 협의를 거친 후 10일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 표결처리를 시도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윤리특위 회의에 잠시 참석한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상생 정치로 가자고 하더니 여당이 숫자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여당이 두 의원에 대한 징계안 처리를 강행할 경우 국회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리특위에서는 지난 3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여당의원들끼리 각각 국회에서 물리력 행사와 명예훼손으로 제소된 김문수, 주성용 두 의원에 대해 15일간 국회 모든 회의에 참석을 금지하는 징계안을 처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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