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운 날씨 속에 물놀이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던 아버지가 함께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보은군의 한 수련원 부근 하천, 지난 3일 학교 단체 수련을 왔던 초등학교 5학년 김모 군이 수심 2미터가 넘는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숨졌습니다.
사고 지점 앞에는 수영금지라는 팻말까지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수련원측이 학생들에게 허가 없이 래프팅까지 시킨 사실을 밝혀내고 위법 사실이 드러날 경우 수련원과 학교측 관련자를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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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2시 쯤 경북 문경시 영강천에서 아버지 회사의 야유회에 따라와 물놀이를 하던 13살 중학생 박 모군이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졌습니다.
박군의 아버지가 물에 뛰어들었지만 두 사람 모두 탈진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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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 부산 해운대의 한 상어수족관 안에서, 스쿠버 다이빙 체험을 하던 23살 노모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노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중탭니다.
경찰은 수족관측이 체험 행사 이전에 충분한 안전교육을 시켰는지, 또 사고 당시 응급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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