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꼭 3년전의 뜨거운 축구열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어제(4일) 서울 광화문에는 3만명이 모였습니다. 많은 팬들은 오늘도 축구 얘기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서울 광화문.
90분 내내 목이 터져라 응원하던 3만여 붉은 악마는 기다리던 골이 들어가자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열광에 휩싸였던 감동의 순간은 연휴 첫날인 오늘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축구팬들은 극적인 동점 골 얘기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김현우/대학생 : 질 줄 알았는데 골을 넣어줘서 통쾌했고 무승부도 잘했던 것 같아요.]
[민지형/대학생 : 마지막에 거의 희망이 없었는데 골이 나가지고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아쉬움이 남는 무승부.
그러나, 이번 경기를 거울 삼아 한국축구가 앞으로 더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축구팬들은 기대합니다.
[장혜원/회사원 : 지금까지한 것처럼 잘 해서 내년 월드컵 때 4강진출 하세요.]
[전지혜/대학생 : 남은 쿠웨이트 전에서도 잘 해서 골 넣을 수 있게 해주세요.]
한편 어제 SBS가 중계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경기는 시청률 45%에 점유율 58%를 기록해 축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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