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일본이 이렇게 동영상을 틀어가며 언론 플레이를 벌이고 있지만 사실과는 전혀 다릅니다.
우리가 어리광을 부리는 게 아니라 일본측이 어거지를 쓰고 있다는 근거, 울산방송 김규태 기자가 조목조목 짚어드립니다.
<기자>
해경이 신풍호와 선원 9명을 상대로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사건 당시 일본 순시정이 나포를 시도하면서 공포탄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욱현/신풍호 선장 : 저는 총소리를 2번 들었습니다.]
또 선원 서모씨가 일본 순시정 요원들에게 맞았다고 진술함에 따라 폭행당한 선원은 선장과 갑판장 등 모두 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일본 순시선이 신풍호를 세우는 과정에서 배 좌현을 뱃머리로 들이받아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밖에 신풍호가 일본 EEZ을 1.5에서 3마일정도 침범한 사실은 있지만 조업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순시정 관원들이 검문할 당시 통발 9천여개는 격납고에 모두 비치돼 있었습니다.
조업중이 아니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배의 속도 또한 정상 운항중이었습니다
[윤성기/울산해경 외사계장 : 우리 어선은 조업 속도가 아닌 정상 항해 속도인 10노트로 항해중이었습니다.]
해경은 일본 해상청에 과잉단속에 대해 항의서한을 보내는 한편 손해배상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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