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도로 옆에 살아도 아이들의 학습 능력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런던 대학 연구팀은 도로 옆에서 발생하는 정도의 교통 소음은 오히려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여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그러나 항공기 이착륙 때 발생하는 큰 소리는 학습 능력을 떨어뜨리고 도로와 항공기 소음을 동시에 들을 경우에는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에도 해롭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이 암스테르담과 마드리드, 런던의 3개 공항 근처 초등학교 학생 2천 800명을 조사한 결과 항공기 소음이 5 데시벨 높아질 때마다 책읽기 능력 나이가 영국은 두 달, 네덜란드는 한 달씩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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