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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2명, 차량 훔쳐 질주...4중추돌

2일밤 11시쯤 경기도 용인시 강남대 근처 주차장에서 11살 신모군 등 초등학생 2명이 32살 조 모씨의 승용차를 훔쳐 20킬로미터 떨어진 수원까지 몰고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30분 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 앞 삼거리에서 신호대기중이던 42살 이 모씨의 승용차와 택시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경찰에 잡혔습니다.

신군 등은 경찰조사에서 '인기 자동차 온라인 게임을 많이 해서 실제 승용차도 쉽게 운전 할 수 있을 줄 알았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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