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일본 총리도 1일 넥타이를 매지 않고 셔츠와 면바지 차림으로 출근했습니다.
냉방비도 아끼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자는 취지에서 일본 중앙부처 공무원들부터 이 '노타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누구보다 기뻐하는 곳은 일본 의류업계입니다.
25만 명의 남자 국가공무원이 셔츠 한 장씩만 사도 모두 100억 엔의 매출을 올릴 수 있따며 잔뜩 기대를 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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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젊은이들이 교육 예산을 늘려 달라면서 마닐라 도심에서 알몸 시위를 벌였습니다.
10여 명의 나체 시위자들은 대통령궁 근처에 있는 마닐라 대학 주변을 뛰어다니다가 도로에 드러눕기도 합니다.
이들은 정부가 교육 예산을 부족하게 책정해서 천3백만 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교육을 제대로 못 받고 있다며 항의했습니다.
국가의 비열한 행동을 '폭로한다'는 의미에서 알몸을 노출했다는데, 어쨌든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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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투우 경기를 하던 중에 황소가 반격을 일으켰습니다.
뿔로 투우사들을 공격하는 바람에 경기장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투우사는 갑자기 뒤에서 달려든 황소에게 들이받혀 공중으로 던져졌습니다.
흥분한 황소는 다친 투우사 근처로 다가오는 사람들도 잇따라 공격했습니다.
들이받힌 투우사는 다행히 목숨을 구했지만, 황소의 반격에 당황한 다른 투우사들은 앞으로 너무 적극적으로 경기해도 안 되겠다며 몸을 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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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0주년, 세계에서 결혼생활을 제일 오래 한 영국의 한 노부부가 오랜 금슬의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미안해"라는 간단한 말 한 마디입니다.
105살의 애로스미스 씨와 100살의 플로렌스 부부는 지난 1925년 결혼식을 올려 1일로 결혼 8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노부부는 세계 최장 결혼기록과 부부 합계 최고령 기록을 함께 세우며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80년 금슬을 지켜 준 "미안해"라는 말 한 마디, 늦기 전에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주저말고 많이 말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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