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7년 말부터 우리 군의 내무반이 확 달라집니다. 민간자본이 참여해서 쾌적한 침대형 내무반으로 꾸며집니다.
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군 사병 내무반은 1인당 공간이 불과 0.7평에 불과합니다.
1인당 1.2평인 교도소 보다도 좁습니다.
시설도 대개 사병들의 아버지가 군대 생활할 때 그대로 입니다.
국방부와 기획예산처가 뒤늦었지만 내무반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 침상형 내무반을 1인당 공간이 세배 가량 넓은 2평 정도의 침대형 내무반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우선 10개 대대를 골라 민간자본 640억원을 끌어들이기로 하고, 오는 7월 사업자 모집을 공고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자가 결정되면 11월쯤 착공해 2007년 말 완공한 뒤, 소유권은 국가가 갖고 사업자에게는 건설비용에 일정수익을 얹어 투자비를 회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효과가 좋으면 이런 BTL, 즉 리스방식의 민자유치로 전군의 내무반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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