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요즘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 우리 직장문화도 많이 달라진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나보다 나이가 '어린' 상사의 등장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만약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상사를 모셔야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선호/서울 화곡동 : 나이보다도 능력 위주니까 옛날 생각 버리고 배울 건 배워야 하니까...]
[박대범/서울 신길동 : 직장은 계속 다니겠지만 아무래도 좋은 자리가 있다면 한 번 쯤 고려해 보겠습니다.]
한 인터넷 취업 싸이트가 직장인 천7백여 명에게 물은 결과 절반이 넘는 57%가 나이 어린 상사를 인정하고 더욱 분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냥 참는다는 응답이 18%로 뒤를 이었고, 이직을 준비하거나 사표를 쓰겠다는 응답은 각각 15%와 7%에 불과했습니다.
응답자의 16%는 자신보다 나이 어린 상사와 일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나이 어린 상사의 장점으로는 젊음과 패기, 높은 추진력을 들었고, 단점으로는 자신을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과 자신을 무시하는것 같은 상사의 태도를 꼽았습니다.
그러면, 자신보다 나이 많은 부하 직원과 일하는 기분은 어떻까요?
편하게 업무 지시를 할 수 없어 불편할것이다, 상대적으로 갈등이 많을것이다 같은 부정적인 답변이 67%나 됐습니다.
연공 서렬에 따른 인사 관행이 허물어져 가면서 나이의 많고 적음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분위기가 정착돼 가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