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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우리는 마지못해 전쟁한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역사상 남의 나라를 정복하기 위해 싸운 적이 없으며 해방시키기 위해 싸웠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현충일을 앞두고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전쟁의 값비싼 대가를 알기 때문에 전쟁을 좋아서 하는 게 아니라 마지못해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의 전몰 장병들을 기리면서 "전 세계에 걸친 테러와 전쟁, 지속적인 자유 확산"을 다짐한 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군대가 적과 싸워 자국을 지킬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있으며 그런 임무가 끝나면 미군은 영광스럽게 조국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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