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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2개 공공기관' 이전 확정

시·도지사, 유치경쟁 자제 합의

정부는 27일 총리공관에서 공공기관 이전 대상인 12개 시·도의 시도지사와 기본협약 체결식을 갖고, 이전효과가 가장 큰 한국전력을 유치하는 지자체에겐 한전과 관련 있는 공공기관 2개만 더 유치시킨다는 내용의 한전 이전방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따라서 논란은 빚어온 한전의 서울 잔류안은 배제됐습니다.

정부는 또, 한전 유치를 희망하는 시도가 복수일 경우엔 투명한 결정과정을 거쳐서 한개 시도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시도지사들은 이같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국회 국가균형발전 특별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오는 5월말까지 확정해 발표합니다.

시도지사들은 한전 등 특정기관에 대해 유치 경쟁이 과열될 경우 공공기관 이전이 순조롭게 추진되기 어렵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과도한 유치 노력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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