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패션기업의 북한 개성에서의 첫 패션쇼가 어제(26일) 박성철 신원 회장을 비롯 남북 인사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쳐진 패션쇼에는 탤런트 김태희씨 등 남녀 패션모델 20여명이 개성에서 생산된 의류제품과 남한에서 가져온 의류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개성 공장에서 일하는 북측 여성 근로자들은 미소를 머금은 채 친절하게 남측 손님들을 맞았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남북 인사들은 옆 사람과 밝은 표정으로 개성공단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참석자들은 특히 김태희씨가 개성공장에서 생산된 옷을 입고 등장했을 때 갈채를 보냈습니다.
북한 개성에서 열린 첫 패션쇼 표정, 생생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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