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의 유전사업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광재 의원에게 석유전문가 허문석씨를 소개해 준 노무현 대통령의 전 후원회장 이기명씨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지난해 이기명씨 사무실에서 허문석씨를 처음 만났다"는 전대월씨 진술과 관련해 집중 추궁했지만 이씨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을 이틀째 소환해 조사하고 있지만 이 의원도 "유전사업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한편 유전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다 철도공사에 거액의 손실을 입힌 혐의로 구속된 신광순 전 철도공사 사장을 26일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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