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유전의혹 사건의 '몸통' 의혹을 받고 있는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이 오늘(25일)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차에서 내려 취재진 앞으로 걸어올 때까지만 해도 비교적 담담한 표정이었지만, 인터뷰가 시작되자 격앙된 감정을 감추지 않고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유전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단연코'라는 표현을 두 번 사용하며 "불법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내내 상기된 얼굴이었던 이 의원은 '단연코'라는 말에 힘을 줄 때는 만감이 교차한 듯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이 의원은 엘리베이터 앞에서도 기자들의 질문이 잇따라 쏟아지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은 채 특수부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검찰에 출석한 이광재 의원의 표정과 인터뷰를 생생뉴스에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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