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여론 동향을 알아보는 온라인 온 TV, 인기가수 손호영씨의 국적문제와 황우석 박사의 치료용 배아줄기세포 배양 성공 소식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거리였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네티즌 대다수는 이른바 '국민그룹'을 표방하는 GOD의 멤버 손호영씨가 '미국인'이었다는 사실에 실망과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디시 인사이드 등 각종 사이트에는 귀화를 해서라도 병역의 의무를 다하든지 미국으로 돌아가라는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다음의 한 네티즌은 손호영씨의 경우가 원정출산 등을 통한 미국 국적 취득과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며 '마녀사냥'식 대응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또 몇 몇 힘 없는 연예인보다 숨어있는 고위층 인사들의 경우를 먼저 따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SBS 뉴스 사이트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대다수가 국적을 포기한 사람의 내국인 권리 박탈 방안을 지지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황우석 박사의 치료용 배아줄기세포 배양 성공을 국가적인 쾌거로 반기며 정부의 더 많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일각에서 일고 있는 윤리논쟁에 대해서는 '과학과 종교를 구분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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