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판교 신도시 분양가 "평당 천만원 넘는다"

공공택지 평당분양가 사상 첫 천만원 넘어

<앵커>

판교 신도시의 아파트 분양가가 당초 예상보다 높아질 전망입니다. 국민주택 규모 이하가 평당 천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유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건설교통부가 승인한 판교 신도시 25.7평 이하의 평균 택지가격은 928만원입니다.

평균 용적률 151%를 적용하면 아파트 한평당 가격은 614 만원이 됩니다.

여기에 건축비 339만원만 더해도 벌써 950원이 넘습니다.

주차장 건축비, 보증수수료, 편의시설 설치비 등을 추가하면 평당 천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8백만원대 후반보다 백만원 이상 높은 가격입니다.

전체 가구수가 당초 계획보다 크게 줄어들고, 용적률도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박상규/건교부 복합도시기획단장 : 가처분 면적이 줄어들고, 조성비가 조금 늘어남에 따라서 조성원가가 743만원으로 늘어났고요.]

정부가 공급하는 공공택지에서, 평당 분양가가 천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평당 분양가를 천만원 아래로 잡겠다고 수차례 공언한 정부로선 곤혹스러운 입장입니다.

[김학권 대표/(주)세중코리아 : 현재도 판교개발로 인해서 분당과 용인 집값 상승이 집값상승이 계속되고 있는데 예상보다 높은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여서 또다시 집값상승을 부채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예상보다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큰 차익이 확실한 만큼 '판교열풍'은 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