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와 UN이 공동주최하는 정부혁신 세계포럼이 개막됐습니다. 세계 140여 개국 대표들이 모여서 투명한 행정과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정부혁신 세계포럼이 오늘 개막됐습니다.
오늘 개막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룰라 브라질 대통령, 탁신 태국 총리 등 지구촌 혁신을 주도하는 국가 정상급 인사 9명이 함께했습니다.
포럼의 핵심 주제어는 참여와 투명성.
노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우리 정부의 혁신노력은 성공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더이상 정경유착은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OECD 정부혁신 아시아센터를 다음달에 개설할 예정이고 각국의 거버넌스 발전을 지원하는 국제기구 설립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해외 인사들도 혁신을 통한 국제 협력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캄포/UN 사무차장 : 이번 포럼을 통해서 좀더 실질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얻기를 바랍니다. 이를 통해서 전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각국 정상들은 개막식에 이어 부대행사로 열리는 국제혁신박람회에 참석해 전시내용을 직접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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