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봐주기 수사 논란을 불러왔던 대상그룹 비자금 조성 사건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지난 1월 서울고법에서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이 비자금 72억원을 조성해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사실상 인정한 것과 관련해 사건 기록을 재검토한 결과 재수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2002년 7월 폐기물 처리업체와 회계장부를 조작을 통해 거액을 빼돌린 혐의로 이 회사 임직원 3명을 구속기소했지만 임 회장에 대해서는 참고인 중지결정을 내려 "봐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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