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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수송' 북한 선박 3척 모두 입항

대북 지원 비료수송을 위해 북측 화물선 원산 2호가 23일 오전 9시쯤 군산항에 입항하는 등 북측 선박 3척이 모두 남측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남포항을 출발해 22일 오후 북방한계선을 통과한 원산 2호는 군산 어청도 앞 해상에서 기관고장을 일으켜 5시간 동안 수리받은 뒤 입항해 검역과 입국수속 등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쯤엔 북한 화물선 보통강호가 전남 여수시 여수신항에 입항했습니다.

보통강호는 21일 오후 원산항을 출항했으며, 인근 여수산업단지 남해화학에서 제조한 복합비료 8천톤을 싣고 오는 26일쯤 여수항을 떠날 예정입니다.

22일 오후 울산항에 입항한 북한 화물선 백두산호는 오는 25일 남포항으로 비료 5천톤비료를 싣고 가기 위한 선적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초까지 북측에 전달 예정인 20만톤의 비료 가운데, 19만톤이 배로 운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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