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주변 소음도가 연속 4년째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환경부는 전국 10개 공항 주변 71개 지점을 대상으로 항공기 소음을 측정한 결과 대구, 청주, 광주 공항 등 6개 공항 26개 지점이 항공법상 소음피해 예상 지역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공항별로 기준초과 지점은 대구 공항과 광주 공항이 각각 6곳으로 가장 많았고 청주 공항 5곳, 제주 공항이 4곳 순이었습니다.
특히 군용기 이용이 많은 대구, 청주, 광주 공항은 다른 곳보다 소음도가 높게 측정됐으며 대구공항은 2002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 전국 최고 소음도를 기록했습니다.
환경부는 건설교통부와 국방부 등 관련 기관에 통보해 소음방지 대책을 마련할 때 활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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