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지난 19일 차관급 회담에서 6.15 공동 선언 5주년 통일대축전에 장관급이 이끄는 당국 대표단을 파견키로 합의함에 따라 24일 북한 개성에서 당국간 실무협의를 갖고 대표단 파견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한 다.
통일부는 21일 이봉조 남측 수석대표 명의의 전통문을 20일 오후 북측 김만길 단장 앞으로 보내 실무협의를 제의한 데 대해 김 단장이 21일 오전 전통문을 보내와 24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우리측에서 차관급회담 대표로 참석했던 김웅희 남북대화사무국 회담운영부장 등 3명이, 북측에서는 전종수 대표 등 3명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실무협의는 일단 하루 일정으로 돼 있다"면서 "평양에서 열리는 6.15 행사에 참석하는 당국 대표단의 규모와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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