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과 보험 설계사가 낀 대규모 보험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허위 진단서를 꾸며서 보험금 2억 7천만원을 가로챘습니다.
간밤의 사건사고 소식을 정형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경찰에 붙잡힌 보험사기단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경기도 광명의 한 개인병원장 38살 최 모씨와 짜고, 허위 진단서와 입, 퇴원 증명서를 만들었습니다.
10여개 보험사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가로챈 보험금만 2억 7천 만원, 건수로는 3백 6십건이 넘습니다.
보험금이 소액일 경우, 보험회사의 감독이 소홀하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박모 씨/피의자 : 설계사 때문에 가서 이렇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허위 진단서) 무난히 해준다는 걸...]
경찰은 병원장 등 12명을 구속하고 6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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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중계동의 한 백화점 뒷길에 세워둔 38살 정 모씨의 트럭에서 불이 나 차량 3대를 잇따라 태운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던진 담뱃불이 트럭 안에 있던 스티로폼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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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 미아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주변 임야와 야산에 설치된 배드민턴장을 태운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인적인 드문 시간에 불이 났으며 서너 군데 불을 붙이려 한 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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