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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 한류에 날개 단다

개인 미디어 시대 맞아 한류 본격화 전망

<앵커>

올해 서울디지털포럼에서는 한류도 중요한 테마로 다뤄졌습니다. 디지털이 한류의 세계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디지털포럼 2005에 참석한 국내외 연사들을 위해 열린 어젯밤(19일) 환영 만찬에서는 한류를 대표해 난타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공연을 처음 본 해외 연사들의 호응도 뜨거웠습니다.

대표적인 한류 스타 가운데 한명인 인기 가수 보아도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보아/가수 : 오늘 이렇게 세계를 움직이시는 멋진 분들과 자리를 함께 할 수 있게되서 너무영광이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할테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만찬에서는 한류의 세계화와 디지털과의 관계도 논의됐습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도래한 개인 미디어 시대가 한류 열풍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로버트 다울링/할리우드 리포터 발행인 :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만드세요. 디지털과 인터넷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고 쓸 수 있는 하나의 언어를 제공할 것입니다.]

오는 2007년까지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 규모는 1조5천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문화산업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이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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