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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차관급 회담, 최종 합의문 도출

다음 달 21일 장관급회담 열려

<8뉴스>

<앵커>

이런 가운데 개성에서 나흘째 회담을 이어가고 있는 남북 차관급 회담의 양측 대표단은 조금전 최종 합의문 도출에 성공했습니다. 남북회담 사무국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허윤석 기자! (네, 남북회담 사무국에 나와 있습니다) 회담이 최종 타결됐군요.

<기자>

방금 전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남측은 8시 15분부터 20분동안 전체 회의를 갖고 북측과 저녁을 같이 한 뒤 서울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남측 수석대표인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오후 브리핑에서 "중요한 사안들을 하나 하나 정리해야할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혀, 최종 타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었습니다.

남북은 오늘(19일) 회담에서 6.15 평양 공동행사에 장관급 대표단을 파견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남측은 북측에 정부 대표단 구성안을 전달했으며, 북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다음달 평양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은 그러나 다음달 열기로 합의한 장관급 회담의 구체적인 날짜와, 비료 20만톤의 지원 시기와 절차, 그리고 북핵 관련 문구의 공동보도문 포함 여부를 놓고 합의에 진통을 겪어왔습니다.

또 장성급 회담과 경제협력 추진위원회 등 분야별 협의체 복원 일정도 논의해왔습니다.

이산가족 상봉과 동해선-경의선 도로 개통식 문제는 장관급 회담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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