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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국방획득개선단장 돌연 사표

청와대, 사표수리 논의 통해 결정

'방위사업청' 출범 준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방획득제도개선단의 이용철 단장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준비중인 방위사업청 개설에 적잖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 단장은 자신이 국방전문가가 아닌 점을 들어 한나라당이 계속 자격시비를 제기해 왔다"면서 "6월 임시국회에서 관련입법을 위해 야당이 적극 도와달라는 취지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장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법률특보를 맡았으며 참여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민정비서관등을 거쳐 지난 1월부터 국방획득개선단장을 맡았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표 수리 여부는 논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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