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리니지 2의 사용자 정보가 유출됐다는 sbs 보도 이후에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지금 손해배상 소송 움직임이 있습니다.
유병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최대 50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리니지 2의 홈페이지 게시판입니다.
사용자 ID와 비밀번호가 한꺼번에 유출돼 입을 수 있는 피해에 대한 논란이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또 하루 짜리 정액권을 보상으로 제시하는 회사 측의 무성의한 대응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결국 이 문제를 법정으로 끌고 가자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개인정보 노출로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본 사실을 입증해 소송으로 문제를 풀겠다는 것입니다.
[정상호/한국정보보호진흥원 : 게임 사업자들은 ID,패스워드가 노출되지 않도록 로그인 기록 등을 반드시 암호화하여 관리하거나 저장해야 할 것입니다.]
회사 측은 회원들에게 개인정보 누출 가능성을 알린 뒤 기술적 조치를 취해 더 이상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일에서 16일 사이 게임을 이용한 뒤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컴퓨터에는 사용자 정보가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런 사실이 알려진 뒤 남겨진 개인정보를 이용할 경우 피해가 속출할수 있다고 사용자들은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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