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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체격은 커지고 체력은 약해져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의 체격은 과거에 비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비만과 근시자가 크게 늘어나는등 체력과 체질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가 지난해 전국 초중고생에 대한 신체검사 결과 키는 10년전에 비해 남학생은 평균 2.74센치미터 여학생은 1.96센치미터 더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남학생의 경우 중학교 1~2학년때, 여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때 가장 많이 성장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고도비만자는 천명당 8명 꼴로 늘었고, 근시자는 십 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해 전체학생은 40%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체질과 체력이 크게 약화된 데는 운동부족과 잘못된 식습관등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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