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추진중인 일본 정부가 '거부권'을 고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 등 기존 상임이사국이 거부권을 가진 국가를 늘리는데 부정적인 만큼 거부권에 집착할 경우 상임이사국 진출 자체가 어려워질 것으로 일본 정부가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의 한 간부는 "많은 국가의 찬성을 얻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거부권에 집착해 미국 등이 반대로 돌아서는 사태는 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도 "5개 상임이사국과 같아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현재 상임이사국이 기득권을 침해받지 않으려는 의향이 강하기 때문에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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