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폭염이 몰아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낮기온이 최고 50도까지 오르면서 인도 동부 오리사주와 프라데시주에서는 탈수와 일사병 등으로 적어도 28명이 숨졌고 100여명이 병원치료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확인되지 않은 노숙자나 빈민 등을 포함하면 실제 사망자 수가 3백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지난 2003년에 천 500여명, 2002년에도 천 여명이 더위로 숨진 것으로 공식 집계됐으나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많았을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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