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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공무원, 서로 짜고 '착복'

<8뉴스>

거액의 정부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대학교수 56살 정 모씨 등 9명이 구속되고 11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정씨 등은 중소기업이 기술을 개발하면 산업자원부에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점을 노려 기업들과 함께 기술을 개발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지난 6년 동안 1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이들의 서류위조 사실을 알고도 6천여 만원을 받고 눈을 감아 준 한국포장개발연구원 직원 41살 권 모씨 등 두 명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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