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가구 10곳중 6곳의 주방에서 사용하는 냉장고와 행주 등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가정내 식중독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 3월부터 석달간 수도권의 103개 가구 주방의 행주·냉장고·도마·식기건조대·바닥 등에서 시료 515점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96.1%인 495점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장균이 가장 많이 검출된 곳은 냉장고의 육류, 생선보관실이었고 행주, 식기건조대 바닥, 수저통, 도마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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